2006년 하반기적용 건설업 노임단가

2006년 상반기적용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보고서 전체 내용을 파일 첨부하오니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2006년 하반기 적용 건설임금 9월 1일 공표

2006년 상반기 건설업 전체 평균임금이 98,155원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건설업 시중임금을 조사 공표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표한 임금은 전국의 1,700개 건설현장의 건설관련 145개 직종을 대상으로 2006년 5월 한달간 실제 지급된 임금을 8시간 기준으로 조사한 것이다.

건협이 조사 공표한 2006년 상반기 건설업 임금 현황에 따르면 전체 직종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반공사직종은 전체직종 상승률 1.9%보다 낮은 1.5% 상승하였으며, 동 직종중 현장에 많이 투입되는 형틀목공, 철근공, 보통인부 등의 주요 15개 직종은 1.0% 상승하는데 그쳤다. 월급제 기능공이 대부분인 원자력직종은 5.0%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광전자직종의 경우 0.4%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전년도 하반기보다 임금상승률이 크게 둔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임금이 가장 높은 직종은 294,659원인 송전활선전공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측부는 40,269원으로 가장 낮은 임금을 기록했다.

금번 임금실태 결과의 상승요인을 살펴보면 원자력·플랜트·지적직종 등 월급제 기능공의 임금 상승이 전체 직종의 임금 상승을 주도하였으며, 물가 상승 및 임금인상 심리 등으로 건설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건설임금이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번 임금실태조사는 109개 직종의 임금이 상승하였으며, 하락한 직종은 32개, 조사되지 않은 직종은 4개로 전반적으로 전기(前期)에 비해 상승 직종수가 감소하였다.

2006년 9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되는 건설업임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http://www.cak.or.kr) → 정보센타 → 적산자료 → 시중노임단가』 메뉴에서 실태조사보고서를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2006-08-31 대한건설협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