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형분석(SNA) 기법으로 조직형 자동차 보험사기 혐의자 대거 적발

□ 기존 금융감독원의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은 제보 등을 통해 포착된 개별 혐의자 중심으로 조사-분석토록 구축되어 있어

*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 : Insurance Fraud Analysis System

- 날로 조직적-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보험사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분석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음

* 조직형 보험사기 적발실적(비중) : ‘13년 495억원(9.5%) → ’14년 943억원(15.7%) → ‘15년 964억원(14.7%) → ’16년 1,246억원(17.3%)

- 이에 ’16.5월 IFAS 내에 공모형 보험사기 혐의조직을 추출하여 조사할 수 있는 관계형분석(SNA) 기법*을 도입하여 운영

*SNA(Social Network Analysis) : 보험금 지급 데이터에서 운전자 등 자동차 사고의 관련자 간에 관계패턴을 분석하여 공모형 보험사기에 해당하는 혐의조직을 도출

⇒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혐의조직 파악이 가능해 짐에 따라 SNA 분석모델을 활용하여 공모형 자동차 보험사기에 대한 첫 기획조사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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